베이지치노팬츠는 클래식 캐주얼 아메카지룩등을 가리지 않고 다방면으로 소화할 수 있는 근본팬츠라고 할 수 있다..저도 다양한 치노팬츠를 가지고 있지만 이번에 기본적인 베이지톤과는 조금 다른 샌드카키(Sand Khaki)컬러에 플리츠를 잡아 일자핏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위드위드(WIZWID)와 협업한 라이즈앤비로우(RISE & BELOW)의 치노팬츠 구매 후기를 남긴다…
라이즈앤비로우는 치노팬츠 전문 브랜드로 소개해줄 정도로 치노팬츠에 진심을 담은 국내 브랜드이다..다양한 넘버링으로 다양한 실루엣의 치노팬츠를 전개하고있는데 그중 302라인은 테이퍼드(루즈)핏으로 좀 더 아메카지룩으로 캐주얼하게 민소매 티보이룩으로 영하게 연출하기 좋은 라인이다..특히 위드위드와의 협업 제품은 3종의 컬러로 출시되었는데 저는 베이지는 물론 올리브와 블랙까지 모든 기본 치노팬츠를 가지고 있지만 나머지 하나의 샌드카키 컬러는 기존의 베이지 컬러와는 다른 묘한 매력이 있는 것 같아 별도로 영입하게 되었다..그럼…
라이즈앤비로우는 패키지도 깔끔하고 가격대도 합리적이고 옷의 품질은 말할 것도 없고 ‘RE-Chinos’라는 펀치노팬츠 보상판매 프로그램도 실시하여 환경에 진심이기에 여러모로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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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단을 처음 꺼내어 손으로 잡았을 때 느낌이 고급스러운 수피마 원단이 적용되어 정말 부드럽다고 느껴졌다..핏은 투플리츠 스트레이트로 명기되어 있지만 기존 302라인이 루즈 테이퍼드이기에 이번 협업제품은 루즈스트레이트 느낌으로 다른 브랜드의 일반적인 느낌으로는 심하지 않고 깔끔한 와이드핏 느낌이었다….
. 투턱을 잡아 활동성이 너무 좋은 것은 물론 허리에도 밴딩이 있어 편하게 착용할 수 있었다..다른 독특한 부분이 바지 밑단을 러프하게 마무리한 것이 매력적이었다…
. 허리뒷다리 벨트 조이는 부분에 라이즈앤비로우의 브랜드를 보여주는 디테일이 있었고 그외 대부분의 디테일들은 근본 치노팬츠의 느낌을 많이 가져왔다고 볼수 있었어..정말 어디서나 무난하고 편하게 입어줄것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