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상과 구석구석을 누빈 한남동 나들이

정말 오랜만에 기록여행 포스팅만 하고 어제의 기록도 남길겸 오늘은 여유로운 주말이니까요즘 하늘이 예뻐서 기분이 덩달아 좋아진다.푸릇푸릇한 나무들도 덤사실 이번 주에는 장례식장도 다녀왔어요.사촌언니의 남편의 오빠가 갑자기 돌아가셨다..나이도 어린데 너무 마음이 아팠다..그리고 감정이입되어 더 슬펐던 것 같다.모두 건강검진도 열심히 하고, 옆에 있는 남편을 잘 챙겨준다예쁘게 핀 꽃을 보며 기분전환!그리고 엄마집에 가서 밥한공기를 먹고 나의 색이와 함께 행복한 시간 정말 이뻐 죽겠습니다 찬투 ㅠㅠ데리고 싶다.나의 기적적인 마음 눈물 이렇게 안겨있는 성격이 아닌데 나한테 이러는거 보면 그래도 나 매니 좋아하는거죠?태국에서 꼭 사오는거중에 하나 ㅋㅋ 이거 선물한 사람들 다 너무 맛있어서 맨날 몇개씩 사오는데 벌써 다 먹었어… ㅠㅠ 방콕가면 살거 리스트 한번 올려야하는데택배 싼 날 육체적 노동을 오랜만에(?) 한 것 같아 뭔가 맥주가 마시고 싶어졌어요.근데 저거 오징어몬인데 너무 맛있어!어제부터 택배를 받고 하나씩 오는 피드백과 리뷰로 기분이 좋았습니다.예쁘게 입으세요.제가 정말 열심히 포장해서 검품해서 보내드렸으니까요 :)일은 멈추지 않는다 ㅎㅎ 원단시장도 내가 가서 봐도 맘이 안 풀리는 나그리고 카페에서 미팅! 손 증증 있어?ㅋㅋㅋ시그니처 시켰는데, 역겨운 냄새가 나서 곤혹… 다음에는 라떼를 시켜야지아주 귀여운 것도 준비 중입니다.귀여운것만 빼면 시체니까요2달동안 실밥되어있는 펀칭원피스 때문에 벌써 지칠것 같아요ㅎㅎ 첫공장에서는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회샘만 3번 봤어요.. 원단이 또 맘에 안들어서 바꿨는데 조금 더 완성되어가는 느낌!이런걸 좋아하시는 분들(저랑 취향이 같은 분들(웃음) 기대해주셔도 좋습니다 사랑스러운 펀칭원피스가 곧 출시됩니다 >.<금요일 저녁에는 남편이 오는길에 내렸다..삼겹살+김치조합 식당에 가서 둘이서 3인분을 든든히 먹고 나와요어색할땐 브이가 짱삼겹살 김치를 먹고 달콤한 다구리로 달래고 싶다고 가끔 사먹는 디저트 가게에 가서 테이크아웃라탄라바인데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걸로 샀어요.거의 촬영용으로 쓸 것 같은데 그래도 너무 예뻐!대구에서 친한 동생이 서울 볼일이 있다며 데이트 신청한 날, 오랜만에 핫플레이스 투어를 해볼까?(사진 실력이 엉망이라며 나를 찍은 게 아니라 지갑을 찍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www )와보고 싶었던 로너카페의 인테리어와 가구들이 정말 초감각적.. 미쳤다..거기에 나를 걸어…헤헤이번에는 여기 큰 테이블에 앉아볼까? 헤헤, 남편과 함께 와요오랜만이구나.우리 렌트 결혼식 갔다가 나 보러 오는 서울 무박 코스 빨리 와.한남동 투어 열심히 해보자 ㅋㅋㅋ저번에 같이 올리려다 못 올린 양말인데 소재도 좋고 예쁘게 나와서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아이, 그레이, 블랙 세 가지 색상이 나옵니다 양말은 두 가지 디자인이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이번 주부터 다시 열심히 보여드릴게요.원피스 러버는 이런 양말이 필수니까요ㅎㅎ남편보다 잘 찍어주는 랜트 덕분에 어제 사진은 부자가 되어줘서 고마워>.<다음에 또 가실래요? 헤헤요즘은 화창한 날씨 덕분에 남산타워도 선명하게 보이고이 길을 걷는 일이 요즘 없었는데 오랜만에 걸으니 스탠딩 커피도 마주하고 ㅎㅎ 추억의 커피집 동대문 가는 길에 차 좀 세우고 테이크아웃 할 때가 있었는데비커를 시작으로 샵투어가 시작된다ㅋㅋ 이 디자인 오랜만이고 너도 역시 유행은 도는걸까이 샌들도 뭔가 너무 예쁜데, 70만원대였으면 이렇게 비쌌을까요?ㅋㅋㅋ플레인 원피스를 주문해주신 분들은 로케자켓과 코디해보세요.셔링이 허리라인 밑으로 폭신폭신 들어가 있어 예쁘게 코디할 수 있어요 헤헤자, 다음 샵으로 이동해봐요 ㅋㅋㅋ스커트 내스타일인데귀여운 도넛집업케이크 사장님이 한남동에 내놓은 BABYCHEEK집에 틀어박혀 있는 남편들 간식도 샀어요,오후 시간대가 되면 거의 도넛이 없거든요.잘 담아 포장집게를 드릴까 말까 고민중인 나 ㅋㅋㅋㅋㅋㅋ집게를 드릴까 말까 고민중인 나 ㅋㅋㅋㅋㅋㅋ란토도 남편의 것을 사는 것이 완료 ㅎㅎㅎ마일스톤도 예외없는 웨이팅 그래도 4팀이 있었기에 나름 선전.. 마일스톤은 아몬드라떼를 마셔야합니다창가자리에서 사람을 보는 아이템 득템함ㅋㅋㅋㅋㅋㅋㅋㅋ마음껏 해온 느낌의 저편에 또 음식점 웨이팅을 걸어놓고···가게 구경에 정신이 없어.ㅎㅎ 보고싶었던 곳을 지나가면서 우연히 발견하고 다녀왔어요.얼랍 빈티지 ㅋㅋㅋ 빈티지도 구경하고요.와우, 챕터원까지 야무지다 우리저녁식사는 tac으로 결정했다웨이팅 거의 한 시간 반 정도 한…?ㅋㅋㅋㅋ 다행히 태블링이 있어서 구경하면서 시간을 보냈어요.아니었으면 딴 데로 벌써 갔지웨이팅 거의 한 시간 반 정도 한…?ㅋㅋㅋㅋ 다행히 태블링이 있어서 구경하면서 시간을 보냈어요.아니었으면 딴 데로 벌써 갔지두사람의 눈이 뒤집혀서(내가 더 심했어ㅋㅋ) 먹고싶은것 전부 주문하자며 멋대로 주문해버렸다 ㅋㅋㅋ 그래도 다 맛있었어요!옥수수는 특히 맥주 안주였어..그냥 음식을 둘이서 다 부숴버렸어.그런데 자리가 너무 좁아서..바자회는 특히 불편해서 거북목이 더 심해지기 일보 직전..회전율이 좋게 이렇게 만든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심지어 테이크아웃도 안되니까 남편 한번만 데리고 가야해그래도 맛있게 먹었으니 이제 됐다CHEERS 오랜만에 둘이서 데이트하고, 매우 충실했기 때문에, 전차 안에서 기절했을 우리들의 란트 ㅎㅎ 마지막 기차 시간 전까지 차 안에서 수다를 떨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루를 보냈어요.덕분에 일만 했던 나 오랜만에 재밌게 놀았던 종종 포스팅으로 만나요,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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